'파묘' 측 "영상 파일 불법 공유, 강력 대응"

입력
2024.04.23 17:43

'파묘', 지난 22일 케이블 TV VOD 서비스 시작
"영상 파일 불법 공유, 강력 대응"

영화 '파묘' 제작사가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파묘' 스틸컷

영화 '파묘' 제작사가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파묘' 스틸컷

영화 '파묘' 제작사가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23일 '파묘' 제작사 쇼박스는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을 통해 '파묘'의 영상 파일을 불법으로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쇼박스 측은 "영상을 무단으로 유출 혹은 유통하는 행태는 저작권법에 따라 보호되는 재산적 권리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법 행위다. 이에 당사는 현재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을 불법으로 시청하거나 공유한 이들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장문 말미 쇼박스는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혹은 불법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영상 시청과 공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당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개봉 이후 1,178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극장 동시 IPTV 및 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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