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개봉 첫날 82만 관객 동원…전편 기록 넘었다

입력
2024.04.25 08:16

지난 24일 개봉한 '범죄도시4'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톱4 등극

'범죄도시4'가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동원했다. '범죄도시4' 포스터

'범죄도시4'가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동원했다. '범죄도시4' 포스터

'범죄도시4'가 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기준 '범죄도시4'는 지난 24일 82만 1,6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새롭게 썼다.

또한 '범죄도시2'의 오프닝 스코어 46만 7,525명, '범죄도시3'의 오프닝 스코어 74만 874명을 모두 뛰어넘으며 '범죄도시'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까지 세웠다. 아울러 '신과함께-인과 연' 124만 6,603명, '군함도' 97만 2,161명, '부산행' 87만 2,673명의 뒤를 이어 역대 한국영화 오프닝 스코어 톱4에 등극하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다.

'범죄도시4'는 지난 24일 개봉했다. 이 작품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한편 '범죄도시4'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