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15년 만 '친구의 고백' 다시 부른다

입력
2024.04.26 10:35
그룹 2am 조권이 15년 만에 본인의 대표곡을 다시 부른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2am 조권이 15년 만에 본인의 대표곡을 다시 부른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2am 조권이 15년 만에 본인의 대표곡을 다시 부른다.

조권은 다음 달 3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친구의 고백'을 발매한다.

'친구의 고백'은 지난 2009년 발매된 2am의 두 번째 싱글 '타임 포 컨페션(Time For Confession)'의 타이틀 곡으로, 발매된 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조권은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친구라는 이유로 고백을 참아온 남자의 마음을 녹인 가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앞서 조권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오랜만에 '친구의 고백'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오롯이 조권의 목소리로 완성된 '친구의 고백' 정식 음원을 향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방구석 캐스팅은 다채로운 개성의 보컬을 지닌 가창자와 그에 걸맞은 명품 곡들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그동안 한동근 테이 DK(디셈버) 허각 이홍기 KCM 우디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가창에 참여해 다양한 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조권이 가창에 참여한 방구석 캐스팅 음원 '친구의 고백'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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