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팬사랑 담은 '토요일 밤에'로 컴백

입력
2024.05.02 11:54

허찬미, 2일 정오 '토요일 밤에' 공개
복고풍 디스코 장르의 곡

허찬미가 신곡 '토요일 밤에'로 돌아온다. 에이클 엔터테인먼트 제공

허찬미가 신곡 '토요일 밤에'로 돌아온다. 에이클 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스트롯2' 출신 허찬미가 신곡 '토요일 밤에'로 돌아온다.

허찬미는 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토요일 밤에'를 공개한다.

'토요일 밤에'는 복고풍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단순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누구나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토요일 밤에'는 장윤정의 '너무 좋아 좋아', 허찬미의 '해운대 밤바다'를 작업한 트로트계 신예 작곡가 스텔라(STELLA)의 작품이다. 특유의 중독성 있는 훅과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 허찬미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공식 팬카페명 달빛을 후렴구에 넣어 각별한 팬 사랑을 표현했다. 에일리언 안무팀이 '토요일 밤에'를 작업했다는 점에서도 시선을 모은다. 에일리언 안무팀은 트와이스 청하 등 많은 가수들의 안무에 참여한 바 있다.

허찬미는 앞서 엠넷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TV조선 '미스트롯2'에도 출전해 준결승에 진출하며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허찬미는 현재 조영구와 함께 '전국 톱(TOP) 10 가요쇼' MC를 맡아 대한민국 정통 트로트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토요일 밤에'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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