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9000명… 1주 전보다 1300명 감소

입력
2023.03.17 10:59
수정
2023.03.17 11:16
구독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초·중·고 개학 이후 일시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감소하고 있다. 전날보다 900명, 1주일 전보다 1,300명 정도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9,0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3,068만1,228명으로 늘었다.

전날(9,934명)과 비교하면 869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1만335명)보다 1,270명 감소했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4일(7,213명) 이후 최소다.

위중증 환자 수는 140명으로 전날보다 6명 줄었다. 사망자는 7명으로 10명 감소했고, 누적 사망자는 3만4,155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류호 기자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